![]() |
| ▲2016년에 촬영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사례.(경기도 제공) |
도는 오는 2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각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을 공동 활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촬영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은 1966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단위(2012년부터는 2년 주기)의 전국 항공사진을 갖고 있다.
개발제한구역(GB)의 연도별 항공사진이 필요한 사람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각 기관의 사진을 무료로 한 번에 내려 받고 출력할 수 있게 된다.
![]() |
|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 |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자료 공개를 통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경기도와 국토지리정보원은 22일 협약 즉시 道 개발제한구역(GB) 항공사진의 절반을 1차로 서비스하고 내년 1월 초까지 나머지 道 전체 개발제한구역(GB) 항공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국토지리정보원과 서비스 통합으로 도에서는 약 3억5천만원의 웹시스템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항공사진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