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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는 지난 8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과정 '요리 COOK, 조리 COOK'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김정수)의 후원금(855만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한식조리기능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을 돕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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