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청소년 권리 증진·건전 문화 조성 목표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청소년 정책의 성패는 ‘보호’에서 ‘참여’로의 확장에 달려 있다. 남양주시가 지역 청소년 단체 활동을 뒷받침하는 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반 강화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시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다. 시는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남양주는 신도시 조성과 인구 증가로 청소년 인구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주체적 참여와 사회 경험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민간 단체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활동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단체별 지원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과 평가와 우수사례 확산, 중장기적 예산 안정성 확보가 병행돼야 한다는 과제도 남는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관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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