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스포츠 재난 대비 스키장 리프트카 특별구조훈련 중인 춘천소방서 대원들. 춘천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춘천소방서가 28일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리프트카 정지 및 고립자 발생을 가정한 수직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겨울 스포츠 재난 대비 스키장 리프트카 특별구조훈련 중인 춘천소방서 대원들.

훈련은 겨울철 스키장 개장에 따른 리프트 멈춤 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훈련을 통한 구조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춘천소방서 및 스키장 자체 구조팀 25명이 참가했다. 훈련내용은 ▲ 스키장 리프트 정지사고 인명구조 ▲ 자체 보유 장비 이용 인명구조 ▲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이다.

▲ 겨울 스포츠 재난 대비 스키장 리프트카 특별구조훈련 중인 춘천소방서 대원들.

권혁범 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스포츠 기간을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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