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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임인한 구청장이 아름다운 진해가꾸기 임원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진해구청) |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지난달 31일 부터 지난 1일, 3일에도 시정.구정 홍보 확산과 함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소죽도 일대에 장미동산, 수국동산을 조성하고 가꾸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체 ‘아름다운 진해가꾸기’ 임원진 11명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인한 구청장은 임원진들로부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창원시와 진해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임인한 구청장은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 ‘진해재도약 3대 발전전략’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8년 창원방문의 해’,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시와 구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애정어린 조언들을 새겨듣고 실천 가능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진해가꾸기’는 진해구 소죽도 내 장미동산, 수국동산 조성 및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월 실시하는 환경 캠페인과 환경미화 사업을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 나아가 선진적인 시민의식과 우리주변의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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