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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대한민국 소방가족이“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 및 부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스를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장 마련을 목표로 378개 기업, 1,372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었고, 소방미래비전관·컨퍼런스·수출상담회·중앙소방장비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가 구성되어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관인원은 내국인 6만여명 및 해외(중동, 동남아 등) 바이어 27개 55여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올해 행사에는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관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에서는 해외 업체 바이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동원, 실내 홍보물품 배부 및 통역 홍보와 거리 유치응원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의용소방대 문태경 연합회장은 “지난해 7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등 6개 단체와 '위대한 동맹'의 업무협약식을 가졌고 현재까지 119서포터즈 활동 등 139회 1,988명이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소방본부 및 부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협력해 올해 11월 개최지가 결정되는 순간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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