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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0. 28. 2023 국향 3쌍 장부수수 금혼식 모습(사진=함평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10월 18일~11월 3일 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전통혼례 의상대여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작년 국향대전에서 장수부부 금혼식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장수부부 전통혼례 의상대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모든 관광객의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료는 2,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전통혼례복 체험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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