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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파주시가 청소년들을 위해 개관한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3호점(법원읍) 모습. 파주시 제공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7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3호점(법원읍) 조성했다.
쉼표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 무료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쉼표3호점은 법원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1평 규모로 북카페, 멀티룸(닌텐도, 노래방 등),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쉼표1호점, 2021년 쉼표2호점에 이어 올해 쉼표3호점을 개관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청소년 자유공간 ‘모여락(樂)’을 조성, 청소년이 쉴 수 있는 이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으로 지속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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