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 이재철 반장 상장 자체 전수. 동래소방서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2021년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지난 9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직원은 화재·구조·구급·지휘조사 분야별 현장 대원 중 2021년도 안전수칙 실천 평가,
현장 대응활동, 안전사고 저감 노력도 등 다각적으로 평가를 거친 후 모범대원을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는 화재분야 연산센터 소방위 김춘식, 구조분야 구조대 소방장 김호진, 구급분야 수안센터 소방장 조문경, 화재조사분야 현장대응단 소방장 이재철 대원이 안았다.
▲ 안전관리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재철(소방장), 조문경(소방장) 부부소방관. |
특히 이번에 수상한 구급분야 소방장 조문경과 화재조사분야 소방장 이재철은 부부소방관으로 조문경 구급대원은 코로나19 대응 뿐만아니라 지난 3월 17일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브레인세이버를 받았다.
이재철 대원은 현장대응단 지휘팀으로 지난달 10일 연제구 한양아파트 화재 당시 적극적인 현장활동 대응으로 각각 구급분야와 지휘분야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 중 안전수칙 실천을 격려함으로써 현장부서의 자율적안전관리 이행의지 강화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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