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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총 120회 실시할 계획이다.
역사교육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위안부’ 제도뿐만 아니라 전쟁과 여성, 인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수업은 PPT 강의, 동영상 관람, 할머니들의 사연읽기 미션 등 보드게임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학급엔 강사, 교재, 수업재료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1학교 당 최대 10개 학급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 날짜와 시간을 정해 역사 문화체험 우리미래 홈페이지(www.woorimirae.com) 또는 전화(02-761-258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진행되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문화해설 프로그램은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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