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경제학과가 지난 2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전북지역 대학연계 창의학교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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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결과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신선유기 팀’ 의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김진수 외 4인)’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군산대의 ‘군산 폐철도의 활성화 프로젝트’를 비롯한 참여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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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계 창의학교는 전북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은 관광・농생명 등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정규과목을 개설해 현장방문 및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창의학교’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신규시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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