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 제공. |
18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6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곳 109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저화질 카메라 16개소 22대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일수록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각종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CCTV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방범 CCTV는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에서 연중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는 등학교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공원내 음주·소란 경고방송, 범죄수사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한 고창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신규카메라 설치를 위해 민원다발지역과 고창경찰서 설치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49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 CCTV 설치는 상반기 내로 마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