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오른쪽6번째 구의장 박미순,5번째)와 시.군 의원 모두가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문현동곱창골목 상인들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힘을 모아 준비한 문현곱창 거리 축제가 27~28일까지 곱창 골목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민 약200여 명이 참석하고 오은택 구청장과 구의회 박미순 의장 시.군 의원 지역 위원장 모두가 참석하여 가요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쳤으며 쿠폰 등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문현동곱창골목은 오랜 기간 노동자들의 애환을 함께한 삶의 터전이자 영화 ‘친구’의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인한 영업 제한과 경기침체, 상인 노쇠 등의 문제로 급격히 쇠퇴하였고 상인들은 현재 상권 회복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 오은택 구청장이 제1회 문현동곱창골목 공연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
부산경제진흥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자체적으로 골목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기획, 운영함을 바탕으로 상인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문현동곱창골목은 2023년 처음 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연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