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최지용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화성2)은 11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자안~분천 구간 지방도 확장공사사업과 화성시 서부권 교직원 공동사택 확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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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화성시 동서간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간선도로는 급증하는 교통량을 감안하여 4차로로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의 자안∼분천 구간은 여전히 2차로로 되어 있어 교통정체가 상당하다”면서 해당구간의 조속한 확장사업 진행을 위해 ‘선 공사 후 보상 방식의’ 주민참여형 도로사업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이어 최 의원은 “도농복합시인 화성시의 서부권은 농어촌 오지로, 해당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은 대부분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씩 출퇴근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정작 서부권에 교직원 공동사택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양질의 교육환경 마련하기 위해서 화성시 서부권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충해달라”고 이재정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규모인 화성시의 경우, 동서간의 먼 거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확장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충하는 것은 동서균형발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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