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으로 나의 정원 부문의 '숲새울 정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취미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미적 가치와 더불어 식물의 특성에 따른 배식과 유지관리가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고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
금상을 수상한 '숲새울 정원'(남양주시/신재열)은 20여 년 동안 정원을 정성껏 가꾸며 주변 환경에 어울리면서 휴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촌형 정원 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정원식물과 인근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나눔을 통한 정원 가꾸기 문화를 확장하는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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