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방문 취약계층 어려움 살피는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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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과 도의원,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전경해 기자]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강원도의회는 이날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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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열 의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이어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은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일원에서 소비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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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보기에 나선 권혁열 의장, 심오섭 의원, 박호균 의원(오른쪽부터) |
권 의장은 “오늘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여러분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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