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장애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7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 ▲ 화성시 종합 3위 수상 단체사진. |
이번 대회는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론볼 등 16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29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성시가 최종 종합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원시가 1위, 부천시가 2위를 차지했다.
| ▲대회기 전달사진 (사진좌측부터 최응혁 화성시기획조정실장,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김성재 양평부군수) |
폐회식은 초대가수의 식전공연, 종합시상식 및 폐회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최응혁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이 차기 개최지인 김성재 양평부군수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80여 명의 경기운영 지원단과 4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 선수단 및 가족들에게 경기운영은 물론 교통과 의료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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