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소방서 |
[로컬세계 손영욱 기자]부산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1948년 첫시작은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지정햇으나, 1980년부터는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추진 △SNS를 활용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공감 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이미지 송출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한 한국119청소년단 안전교육 등이다.
아울러 지역 내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불조심 작품시와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소방관서가 화재예방·홍보활동에 동참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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