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이다.
▲(사진제공: 동대문구청) |
총면적 약 1만3450㎡의 꽃길이 조성된 중랑천 군자교~이화교 일부 구간에 산책과 운동을 위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동대문구는 하천 특성을 잘 살려 점차적으로 꽃길 면적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여름에는 풍접초,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중랑천으로 유채꽃 구경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중랑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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