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이 공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12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부모와 자녀 150여명이 함께하는 극단 '현장'의 '카툰 마임쇼' 공연을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언어적 제약이 없는 마임 테크닉을 활용한 상상과 유머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10월까지 4회의 공연을 진행, 관람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앞으로 11, 12월 총 2회의 기획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이 12일 150여명의 가족 관람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
주민 남구 대연동 학부모 김옥선(35)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기회를 만들어준 남구청과 오은택 구청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청장 오은택은 앞으로 자주 가족과 함께 관람할수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가오는 11월 2일(토) 15시에는 매직쇼·버블쇼·벌룬쇼·그림자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츠쇼컴퍼니의 「키즈니버스」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공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대동골문화센터 ☎ 051-60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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