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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5일 화명동에 거주하는 류동령씨 가족이 함께 구청을 방문하여 여름침구 3세트와 건강음료 6박스를 기탁 하면서 복지정책과 희망지원팀장(왼쪽)이 함께 찍은 성품지원 기념사진.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북구 화명동에 거주하고 있는 류동령씨 가족이 함께 구청을 방문하여 여름침구 3세트와 건강음료 6박스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류씨 가족은 평소 자녀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
류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히 지낼 수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조들의 희생정신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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