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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고창모양성제 홍보단이 제주도를 찾아 홍보에 여념이 없다.(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과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45회 고창모양성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에는 모양성보존회 회원, 경제살리기여성회, 고창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도내 관광지에서 모양성제 안내 리플릿과 지역 특산품을 함께 홍보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의상인 노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홍보하는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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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고창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관광축제장 및 고창 인근 시군 등 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제를 알리고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힘쓰겠다”며 제45회 고창모양성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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