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졸업·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졸업장 및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영상에는 학습활동과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보낸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에 함께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했으며 수료생과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과 졸업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의 개성과 노력, 성장의 흔적이 담겨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밴드 공연과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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