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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
이번 홍보 활동에는 고창모양성보존회 회원, 경제살리기여성회,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노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강강술래를 재연하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과 마흔여섯 번째를 맞은 모양성제를 알렸다.
또 중문관광단지 등에서도 고창모양성제 홍보 책자를 나눠주고, 고창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며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인 고창읍성(모양성)은 단종 1년 호남과 제주도민이 힘을 합쳐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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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돼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고창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축제를 알리고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힘쓰겠다”며 “제46회 고창모양성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양성제 기간에는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도 함께 열리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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