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는 2025년 3월 21일 경북 김천 효문화관에서 한국나눔연맹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며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재범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 및 그 가족의 원호 지원, 기타 상호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총재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원호지원을 하여 범죄예방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정훈 소장은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한국나눔연맹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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