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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중현 한국철도 부산역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에 유라시아 횡단열차 기념승차권을 전달하고있다. 한국철도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한국철도는 13일 부산역에서 개최된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에서 ‘<부산~파리> 유라시아 횡단열차 기념승차권’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유라시아 횡단열차의 출발지인 부산역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간의 여정으로 부산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종료된다.
특히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전국민적 관심사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산에서 파리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잘 마무리되고, 나아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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