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 9~11일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스타트업 투자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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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을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개최된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의 한 세미나에 거리두기를 한 청중 수십명이 참석,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 |
[로컬세계 경주=글·사진 정상원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하이코에서 열린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예년에 비해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하이코에 따르면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내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 행사 주최자인 문화재청 및 유관기관, 참여 기업, 스타트업 및 참관객들 모두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하이코는 우선 문화재행정 6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하이코가 함께 종합홍보관을 마련했다.
이어 문화재행정 60주년의 발자취를 LED 디스플레이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감나는 콘텐츠로 문화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이코 관계자는 "올해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정부 및 문화재 유관기관에는 정책 홍보의 기회, 참가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기회,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본 행사 외에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부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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