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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봉민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시당 5층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토위 정동만·보건복지위 김미애 국회의원 및 송우현 부산시의원, 부산시청·부산경찰청 관계자, 이단비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 대표 등 피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봉민 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조속히 파악하고, 관계당국 기관들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및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전세사기와 같이 약자를 위협하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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