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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재향군인회,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오전 진해향군회관에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진해구재향군인회(지회장 조응제) 회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결속 도모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실시됐으며,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향군의 다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재향군인회는 조응제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회를 포함하여 현재 9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안보의식 계도 및 국가안보정책 지원, 지역봉사활동, 국제친선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희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국가안보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향군회원들의 공훈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든든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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