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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충북 청주시 청주통일회관 7층 대강당에서 ‘천주평화연합 창립 18주년 기념’ 양창식 세계의장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 천주평화연합(세계의장 양창식, 이하 UPF)은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통일회관 7층 대강당에서 ‘천주평화연합 창립 18주년 기념’ 양창식 세계의장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천주평화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의 공동 주체·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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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의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신통일한국, 그날을 향하여’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석하면서 대한민국의 남북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진영 대한민국헌정회 충북지회장(전 국회의원)의 환영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특강, 평화대사 위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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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평화대사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UPF는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공생·공영·공의를 모토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전 세계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세계시민과 함께 행동해 왔다.
UPF는 2005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의해 지구촌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창설됐으며, 이후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로 활동해 오다 2018년 7월 24일에는 UN에 등록된 5,000여 개의 민간 비영리단체(NGO) 가운데 150여 개 단체만이 부여받은 최상위 등급인 포괄적 협의 지위로 승격되어 국제평화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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