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 군수.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저 출산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의성 세계 연축제(4일~6일)·어린이날 큰잔치(5일) 행사장에서 인구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연축제와 어린이날 큰잔치에 인구증가 정책 홍보·결혼출산 장려 정책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함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축제 행사장(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는 안계면적십자회·단북여성봉사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인구증가 정책 홍보와 작은 결혼 문화 캠페인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장에서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의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손거울 만들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결혼‧출산‧육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결혼하여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활기찬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북본부와 아빠육아 능력인증시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내용을 담은‘달인아빠를 찾아라!’행사를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20일까지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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