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독립장편 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의 주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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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로 캐스팅이 된 박재홍은 연극계에서 많은 작품을 소화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도윤은 서하늘 감독과 오랜기간 호흡을 맞추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영화계에서 해성같이 등장한 신인배우며, 한성용은 연평해전, 명량, 분노의 윤리학, 고지전 등 영화계 블루칩으로 알려져 있다.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은 반려견에서 유기견으로 바뀌어 가는 현실을 소재로 더이상 그 어떠한 생명도 버려져서는 안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서하늘 감독은 “요즘 실력있는 신인들과 여배우들이 출연할 수 있는 작품과 또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게 너무 아쉽다. 다른 영화사와 달리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신인배우들과 무명배우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신인 감독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경쟁률은 3000:1을 넘었는데 많은 관심을 갖아 주신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연 배우 소개
주연배우: 박재홍, 도윤, 한성용
주조연, 조연, 단역배우: 강소완, 고재근, 김태성, 봉신주, 김은정, 이가은, 이태림, 손예은, 임지민, 김연수, 하림, 강현우, 이인규, 김하얀, 황성현, 이민욱, 이나겸, 하소미, 박혜진, 이정현, 최원정, 한상경, 송태우, 유은혜, 정채린, 전현진, 문상민, 이도경, 송승환, 차성제, 방승우, 박선주 등 성인, 아역 모든 배역이 신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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