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흥군이 교육부 주관‘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수당 지원, 농어촌소규모 어린이집 인건비 추가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언어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인부담금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및 어린이집 회계 컨설팅 지원 등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우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대통령 표창에 걸맞게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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