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시청에서 지역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진주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지역 내 43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9기의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기관장협의회로, 새로운 시정 출발에 맞춰 지역 기관 간의 정책 공유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진주시는 2026 진주 M2페스티벌 개최,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 등(燈) 달기 사전 접수 참여 협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최 및 관람, 진주 국가유산 야행 개최 및 관람 홍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등을 설명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민선 9기에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 원도심 활성화, 시민 복지와 생활 편의 향상 등 주요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장협의회가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각 기관은 진주교육대 ‘정문 우회차도 증설공사 준공식’ , 연암공과대 교육부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진주보건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 캠퍼스 ‘중장년·여성 재취업·AX 과정 교육생 모집’, 진주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진주’, 진주상공회의소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협조 요청’ ,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한시적 지원 확대’, 진주우체국 ‘국가행정기관-우체국 간 공간 통합 운영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9기 진주시정은 시민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진주의 더 큰 도약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기관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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