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 휴게음식업 중앙회 태백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자 100여명이 참석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나트륨 저감화 사업, 식품 기본안전 수칙 등을 배운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해 식품위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식중독 없는 식품안전지대 조성을 위하여 업주들이 앞장서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휴게음식점 영업자께서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법규 준수로 식품 안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며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태백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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