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호 ‘강원 나눔리더’로 가입한 김진태 도지사(오른쪽)와 유계식 회장(사진=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5월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 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이라며 “기부에 동참해 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도내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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