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8명(7급), 기술계고 졸업자 31명(9급)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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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
[로컬세계 = 이명호 기자]서울시는 올해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는 총 253명이며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연구사 16명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은 8명(7급), 기술계고 졸업자는 31명(9급)을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오는 11월 2일(토)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4일(수)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2025년 1월 7일(화)이다.
직렬별 채용인원, 시험과목 등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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