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는 지난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우수한 현장실습 참여과정 및 성과를 수합해 평가하고 시상과 사례집을 제작·공유함으로써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0학년도 현장실습 보고서 수기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을 비롯한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지도교수, 수강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띄어앉기를 준수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 2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10명) 총 16명이 수상했다.

2020학년도 현장실습 보고서 수기경진대회 우수사례는 우수사례집 제작과 산학 EXPO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허남윤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로 산업체에 적용하고 그곳에서 직무에 대해 추가적으로 배우며 학생들의 무구한 발전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밝은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연계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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