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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정연익 기자]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초록발자국은 3일 홍천주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
2022년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탄소중립 환경을 생각하며 친환경재료인 삼베 수세미 뜨기, 양말목 편백 경추베개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중적적으로 활동하는 초록발자국 단체와 협업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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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발자국 회원들은 갖은 색색의 뜨게실로 한땀한땀 뜨개질을 하며 ‘나무야 사랑해’의 글씨도 넣는 등 나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토리숲 공원을 색색으로 예쁘게 단장했다.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겨울나무 옷 입히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록발자국과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많이 활용하는 토리숲이 시각적으로 밝고 따뜻해져 더욱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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