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전투능력과 전투장비 운용능력을 배양하고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수원을 비롯한 경기서남부권 10개 시에서 실시되며 특히, AI발생지역(화성시 남양읍, 평택시 등)은 야외기동훈련을 하지 않는다.
지자체와 경찰 등 민·관·군 합동을 통한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비전투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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