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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적환장으로 옮긴 모습.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0일 시설채소 농가 주변에 오랜시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50톤을 일제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읍 소속 환경미화원, 시설 채소 재배 농업인 등 100명은 일산리 등 경안천 주변 시설하우스에서 사용하고 방치된 버려진 폐비닐, 차광막, 보온커텐 등의 영농폐기물 50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갈담리 적환장에서 분리 작업 후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모현읍 관계자는 "관내 경안천 주변으로 시설 하우스들이 밀집돼 있는데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일제 수거했다"며 "각 농가에선 영농폐기물이 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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