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가 정부3.0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시민설명회를 오는 1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정부3.0을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3.0 추진 4년 동안의 주요성과를 상황극, 강연, 사례발표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의 대표적인 정부3.0 우수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날 소개될 우수사례는 ▲투명하고 빨라진 민원처리속도를 자랑하는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 ‘두드리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민관협업을 통한 기술개발’ ▲청소년의 자율적인 진로직업 탐색을 지원하는 ‘마인플래닛’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을 통한 ‘등록면허세 납부간소화’ 등 4건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의 기본가치가 전 공공부문에 확산되어 국민이 편리한 서비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대구시도 정부3.0 선도도시로서 정부3.0 추진역량을 더욱 집중하여 시민행복으로 일등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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