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창의 미래 성장기반 준비와 세계유산도시 기틀 완성하는 중요한 해”
▲고창군 제공. |
6일 고창군은 유기상 군수 주재로 2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내년도 주요 사업과 신규시책 등에 대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서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내년도 군정 업무 준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유기상호의 중점목표인 ‘농생명 문화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 도약을 위한 군정목표를 바탕으로 ▲서해안권 관광기반 구축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내년 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출시, 고창문화관광재단 본격운영,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대규모 사업이 가시화 되는 해로 각종 사업들이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더불어 전북대도약 핵심프로젝트와 내년도 도정 역점시책 등 도정 운영방향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균특 지방이양사업 등에 대한 국도비 확충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2020년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새로운 100년 미래 성장기반 준비와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유산도시 기틀을 완성해 가는 중요한 해다”며 “부서간 소통과 민간 협업을 통해 내년도 핵심 사업과 새로운 시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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