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좌천동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초록이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세번째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초록이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저소득 1인가구세대가 반려식물을 같이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 번에 걸쳐 독거세대 60명이 위원과 함께 화분에 직접 호접란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층 밝아진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으며 이후에도 반려식물의 상태를 공유하면서 안부 확인 등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