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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21일 한국해운 협회 부산사무소에서 해운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장금상선, HMM을 비롯한 6개 주요선사 및 한국해운협회(부산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상 운임이 하락하는 가운데 국내 선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운업계와 함께 항만물류 효율화, 항만 안전 등 부산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종호 청장은 “해운산업은 우리 수출입화물을 운송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수출산업이다”라고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우리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국내 최대항만인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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