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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경기 남양주을)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한정 의원은 “2021년은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민생회복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제가 본부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본부에서는 확진자 증가 등 방역 불안을 해소하고, 위기에 처한 자영업 등 생업 보호를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당장 오는 1월 11일부터 지급 예정인 3차 긴급재난지원금과 2월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한정 의원은 “2020년은 남양주 진접·오남·별내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만든 해”라고 평가하였다. 지난 12월 29일, 지하철 9호선과 4호선 진접선 신설역 연결이 확정되면서 진접·오남·별내 시민들이 9호선을 이용하여 강남권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하철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그는 “9호선 연결이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 테크노 밸리를 첨단 미래산업단지로 발전시키는 기반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덧붙여, “4호선 진접선 연내 개통, 지하철 별내선 8호선 2023년내 완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겨나갈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19 위기는 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극복할 수 있는 위기”임을 강조하면서 신축년 새해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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