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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조형물.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울산 남구청과 함께 다가오는 '2023울산고래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내일로 홍보단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내일로 홍보단은 축제의 소식을 개인 사회관계망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이를 통해 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단은 전국 각지 140 여명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했으며, SNS 활동 능력과 울산고래문화축제에 대한 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최종 7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홍보단은 축제 관련 창작물을 온라인에 1건 이상 등록하는 미션 수행 시 6만원 상당의 내일로 바우처와 소정의 기념품도 받으며, 우수 창작물(SNS, 영상) 6작을 선정하여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내일로’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3일 또는 7일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차여행패스로 만 29세 이하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울산고래문화축제는 고래퍼레이드, 수상쇼 등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프로그램, 전시회,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관계자는 “내일로 홍보단 운영을 통해 울산고래문화축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철도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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