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곽상욱 시장,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혜 변호사 등이 참석해 지난 2개월간의 마을변호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법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곽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실제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마을변호사가 시민들의 법률고민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법무부와 법률서비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대원동과 세마동, 초평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1·2·3째 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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