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4만8700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19일 열린 ‘정관 나눔 프리마켓’에서, 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련한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됐다.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평소 후원품 지원,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 재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태관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중고물품 판매를 통한 나눔 프리마켓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 주신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정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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