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승 한국119소년단 부산지부장이 지난 27일 부산119안전체험관 내 소방역샤관 앞에서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119안전체험관은 지난 27일 ‘미니어처 소방차 기획 전시’에 전시물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 한국119소년단 부산지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 1층 소방역사관에서 국내·외 세계적 실사 축소모형의 미니어처 소방차 등 9종 294점의 전시물이 반기별로 교체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동신초등학교 교사이자 한국119소년단 부산지부장을 맡고있는 선호승씨가 직접 수집한 소방차 미니어처를 체험관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개최하게 되었다.

선호승 한국119소년단 부산지부장은 "학교 일선에서 학생들이 미니어처 소방차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찾던 중 평소 학생 체험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부산119안전체험관에 전시를 요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이번 기획 전시회를 통해 소방역사관 내 시각적 체험 콘텐츠 제공과 포토존 형성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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